(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체육인재육성재단이 지원하는 '2012 체육분야 인턴십 지원사업'을 통해 인턴사원 3명을 선발한다.
이번 사업의 목적은 체육 종사자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행정 실무능력 배양을 위함이며, 대상은 2년제 대학교 이상 졸업자 또는 2012년 8월 졸업예정자다.
접수는 30일 오후 6시까지 받으며 선발된 인턴 사원은 2012년 5월부터 10월까지 KBO 업무전반에 활용된다.
인턴에게는 매월 100만원(세전 기준)의 급여가 지원되며, 주5일 근무제(오전 9시~오후 6시 근무)가 적용된다.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이력서, 자기소개서, 제안서(한국야구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선택사항)를 이메일(s@koreabaseball.or.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KBO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오는 4월 16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이번 인턴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야구위원회 홈페이지(www.koreabaseball.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문의(02-3460-4684)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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