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장관 “中企 현장점검통해 정책실효성 높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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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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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28일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중소기업 현장 점검을 통해 발굴한 애로사항을 정책과 연계하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 ‘위기관리대책회의’ 를 주재하고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탁상행정’이 아닌, 수요자 중심의 현장 밀착형 정책으로 실효성을 높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지난 1월부터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해 업종별·지역별 특이사항을 매달 점검했다”며 “중소기업·소상공인·전통시장 등이 정책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안건으로 상정된‘국가 연구개발(R&D)정보 개방형 서비스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서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해 국가 R&D정보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라며 “국가 R&D 정보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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