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는 Luxembourg Income Study의 약어로 미국, 영국 등 세계 36여개국의 소득 및 자산 관련 마이크로데이터를 국가간 비교가능하도록 가공·표준화해 제공한다. 통계청은 지난 2009년 9월 아시아 최초로 LIS 회원으로 가입한 바 있다.
통계청이 LIS 회원이 됨으로써 우리나라 국민은 누구나 LIS의 자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비회원국 이용자는 연 300만원(2000유로)의 이용료를 지불해야 한다.
통계청은 “향후 세계 각국의 국별 비교자료를 이용한 다양한 분배관련 분석연구에 LIS 자료가 활용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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