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최근 사극이 인기를 얻으면서 장난감 업계에도 한복인형이 인기를 얻고 있다.
손오공은 최근의 사극 열풍 속에 자사의 한복인형 연지 판매가 급증했다고 28일 밝혔다.
연지는 철저한 고증을 통해 수작업으로 제작된다. 풍류를 주제로 한 황진이·왕비의 의상을 재현한 인형왕후사대부 여인들의 화려한 의상 등을 현대적으로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실제 한복옥감을 사용해 속옷부터 소품까지 실제와 다름없이 사실적으로 구성했다.
손오공 관계자는 "연지는 높은 퀄리티임에도 큰 수익은 없지만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자존심" 이라며 "단순히 상품이 아닌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상품으로 세계인들에게도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돌스코리아(www.dollskorea.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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