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람저축銀, 고교생에 장학금 4432만원 전달

(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세람저축은행이 이천·용인지역 18개 고교우수학생 30명에게 세람장학증서 및 장학금 4432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2004년 이후 9번째다.

지난 23일, 27일에 걸쳐 진행된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은 이천고를 포함한 이천지역 12개, 용인고를 포함한 용인지역 6개 고등학교 재학생 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30명의 우수학생을 대상으로 1년간 수업료 및 운영회비를 전액 지원하는 것이다.

경기도 이천, 용인, 광주에 위치한 세람저축은행은 기업이익의 지역사회 환원과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우수인재를 육성하는 장학활동을 진행했다.

김성만 세람저축은행장은 “세람장학금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학업에 충실하여 이천, 용인 지역, 더 나아가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달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장학사업을 통하여 인재양성 및 지역사회의 발전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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