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에는 기관·유관 단체장과 회원, 공무원 등 360여명이 참가, 회양목 5000본을 심을 계획이다.
시는 매년 4월 5일을 전후에 실시해 왔던 나무심기 행사를 최근의 기후 변화를 감안, 식목일 1주일 앞둔 이날 행사를 열기로 했다.
또 시는 이날 나무심기 행사뿐만 아니라 ‘내 집앞 화분 내놓기 운동’도 펼칠 계획이다.
박영순 시장은 “지난 수년간 지속적인 나무심기 운동을 통해 구리시의 도시 경관이 크게 개선됐다”며 “앞으로도 ABC 구리운동과 연계한 도시 숲 가꾸기에 시민여러분이 많은 관심과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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