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안내지에는 결혼이민자들이 낯선 한국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줄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정부와 민간단체에서 제공하는 다문화가족 지원서비스 인터넷 사이트 정보 등이 수록돼 있다.
편지와 안내지는 베트남어, 필리핀어, 러시아어 등 8개 국어로 제작됐다.
이복실 여성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정부에서 지원하는 각종 서비스를 알지 못해 이용하지 못하는 사람이 없도록 결혼이민자에게 직접 종합안내지를 배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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