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진흥회, IT산업 '국제특허분쟁예보시스템' 시범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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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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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쟁예보시스템사이트(www.ipcast.kr)를 통해 제공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는 전자·IT 수출업체들의 분쟁 예방과 효율적 대비를 위해 3월말부터 IT 산업 '국제특허분쟁예보시스템(www.ipcast.kr)'시범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IT 산업 '국제특허분쟁예보시스템'은 기업이 자사와 관련된 특허정보(특허명·기술명·권리자 등)를 미리 입력해 두면, 해당 정보와 관련된 ITC(국제무역위원회)를 비롯한 미국 내 소송 발생 시 알려주는 서비스다.

또한, 지난 10년간 미국에서 발생한 약 3만여건의 특허소송 기록과 소송에 사용된 특허자료를 원고·피고·소송법원 및 기업·기술별로 검색할 뿐 아니라, 분쟁관계도 등을 통해 분쟁 위험도 등을 미리 예측 할 수 있는 분석 서비스도 제공한다.

IT 산업 '국제특허분쟁예보시스템'시범서비스는 전자진흥회 특허지원센터의 분쟁예보시스템사이트(www.ipcast.kr)를 통해 전자·IT기업에 제공된다.

전자진흥회는 하반기 400만건의 미국 등록특허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시스템의 핵심인 분쟁민감도 엔진을 개발·탑재해 분쟁가능성을 등급화 한 '분쟁민감 특허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자진흥회는 우리 기업들이 연간 평균 약 2000만원 정도를 지식재산서비스 비용으로 지출하고 있는 만큼 적지 않은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실제 분쟁 발생 시 기업 당 수억원에서 수백억원 이상의 지출이 발생하는 것을 감안하면 동 시스템의 활용을 통해 예상되는 특허분쟁 대비 및 방지 효과는 훨씬 클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진흥회는 전자·IT 기업들의 특허분쟁 사전예방 및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중소기업 현장방문과 맞춤형 교육, 분쟁가능성이 높거나 발생한 품목 중심으로 특허협의체를 구성해 효율적인 특허분쟁대응체계 구축하고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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