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스리랑카 복지협의회(대표 발리:Bali)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황은성 시장, 티샤 위제라트네(Tissa wijeratne) 스리랑카 대사, 외국인 노동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는데,오전 9시 환영사와 전통의식을 시작으로 크리켓, 배구 등 체육대회와, 안성남사당 공연, 스리랑카 민속공연, 미스 스리랑카 선발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안성시는 인구 19만중 4%인 7,530여명이 외국인으로, 시는 외국인다문화팀을 신설하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각종 언어 교육과 한국생활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황은성 시장은 “안성시가 이번행사를 기점으로 국적 및 인종을 뛰어 넘어 국제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첫 발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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