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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 프로야구 개막전 선수명단, 한국야구위원회 제공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오는 7일 개막할 2012 팔도 프로야구 개막전 엔트리와 포지션별 선수 현황을 5일 발표했다.
개막전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모두 207명이다. 최대 26명까지 제출 가능한 명단을 7개 구단은 하나도 남김없이 채웠지만 SK 와이번스는 한 자리를 비웠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향후 어느 선수가 빈 자리를 채울 지도 주목된다.
또한 개막전 엔트리에 포함된 신인 선수는 ▲김성호(투수) ▲신본기(내야수) ▲윤여윤(포수, 이상 롯데) ▲윤완주(내야수, KIA) ▲임치영(투수, SK) ▲조윤준(포수, LG) ▲양성우(외야수) ▲하주석(내야수, 이상 한화) ▲한현희(투수, 넥센)로 총 9명이다. 롯데 자이언츠가 3명으로 가장 많고, 한화 이글스가 2명이며,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는 개막전 엔트리에 신인을 포함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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