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은 5일 리서치보고서에서 “하이닉스는 스팬션과 양사 특허에 대해 크로스라이센스 및 SLC 낸드 공급 계약을 추진했다”며 “이번 계약으로 별도의 로열티 없이 스팬션 특허 사용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하이닉스는 스팬션의 플래시 관련 기술을 확보로 낸드 경쟁우위를 강화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특히 스팬션은 노어 기반의 낸드 기술인 Mirrobit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하이닉스 낸드 기술 경쟁력 향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