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김용익 보편적복지추진본부장은 5일 브리핑을 통해 "장애인들의 생활 빈곤문제 개선에 획기적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민주당은 이를 위해 "장애인 연금 부가급여를 21만 원까지 인상하고, 경증 장애수당은 14만 원으로 증액하겠다"고 밝혔다.
또 국가 장애인 정책 총괄을 위한 대통령 직속 장애인위원회를 상설기구로 설치하고, 장애인 정책의 패러다임을 시설 중심에서 지역사회자립 중심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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