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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된 FC서울 애플리케이션(APP)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축구 FC서울이 구단 공식 애플리케이션(이하 'FC서울 App')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지난 3월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시즌 개막과 동시에 발표됐던 'FC서울 App'은 당시 안드로이드용과 아이폰용 모두를 출시했다. 그리고 K리그 사상 처음으로 원스탑(One-stop) 시스템으로 모바일 티켓예매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의 첨단 서비스로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FC서울 App'에 추가된 기능으로는 GPS를 기반으로 본인의 위치에서 매표소, 출입구, 매점 등의 가장 가까운 위치를 정확한 거리(m 단위)로 확인할 수 있는 '구장 View'과, 경기장 좌석의 시야를 360도 회전으로 미리 살필 수 있는 '좌석 View' 등이다. 이로써 경기장에 방문한 들은 넓은 경기장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선수와 관련된 기능도 새롭게 추가됐다. 매경기 좋은 활약을 펼친 '핫 플레이어'를 다운로드 받아 스마트폰 배경 화면으로 쓸 수 있는 '선수 만나기'와 팬들이 직접 '선수 평점'을 매길 수 있는 기능도 선보인다.
이 외에도 ▲증강 현실 이용한 이벤트 ▲출석체크 ▲부부젤라 ▲LED응원 전광판 ▲쇼핑몰 ▲FC서울 TV 등의 컨텐츠가 추가됐고, 경기 일정 및 결과 관련 푸쉬(Push) 서비스도 받아볼 수 있어 앱 이용자가 경기장에서 보다 실용적이고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FC서울 관계자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하고 있는 FC서울은 공식 애플리케이션은 물론 기존 페이스북과 트위터(@FCSEOUL)를 통해서도 발빠른 구단 소식을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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