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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주호성 中 드라마 '경마장' 동반출연…언론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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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0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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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한류스타 장나라 주호성 부녀가 중국 드라마 '경마장'에 동반 출연하는 것으로 중국 언론에 관심을 끌었다.

6일 장나라는 주호성과 함께 중국 드라마 '경마장'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베이징 추안메이 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기자회견은 중국내 60개 언론 매체와 120명의 기자단 내외빈 등 400명이 참석했다.

'경마장'은 장나라, 주호성이 처음으로 동반 출연해 화제가 된 작품. 극중 주호성은 일본군 총감 마쯔노 역을 맡아 유창한 중국어 실력과 관록의 연기력을 뽐냈다. 장나라는 마쯔노의 달 아끼꼬로 비극적인 사랑의 주인공을 맡았다. 처음 같은 작품에 출연한 두 사람은 연기호흡을 과시해 드라마의 리얼함을 살려냈다.

중국에서 주연으로 출연했던 장나라가 '경마장'에서 맡은 역은 인상적인 조연이다. 이는 중국 드라마에 처음 출연하게 된 아버지 주호성을 돕기 위해서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도 주호성과 장나라가 같은 작품에 출연했다는 것에 주목하며 줄줄히 인터뷰를 요청했다.

장나라는 디지털 싱글 '너만 생각나'를 발표한 후 국내활동을 시작한 상황. 얼마전 교통사고까지 나서 휴식이 필요했지만, 중국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에 중국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장나라의 아버지 주호성은 기자간담회가 끝난 뒤 중국 추안메이 대학 연기과 객원교수 임명식을 가졌다. 연기에 대한 조예를 높이 사 특별 교수로 초빙한 것이다. 주호성은 이번 학기 특강을 시작으로 다음 학기부터 강의를 시작한다.

한편, 장나라와 아버지가 첫 연기 호흡을 맞춘 드라마이자 중국 국영 방송 CCTV 사전 제작 작품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30부작 드라마 '경마장'은 중국 CCTV와 산동성 청도 방송에 방영되며 한국에서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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