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2일 진행된 강평회에서 시설종사자들은 “아이들에 대한 나의 의사표현이 서툴렀던 점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활용하여 아이들에게 진심으로 다가서겠다”라고 교육성과를 평했다.
교육을 받은 아동들 역시 “나를 이해하고 나를 표현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마음속에 쌓여있던 상처들을 풀 수 있어서 좋았고 도움이 되었다. 욕이 줄어들었다. 내 주장이 뚜렷해 졌다.” 라는 등의 의견을 밝혔으며 특히 이 모 아동은 “내가 습관적으로 하는 말이 다른 사람에게 상처가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앞으로는 좀 더 부드럽게 말하는 습관을 길러야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자기 자신 인식하기, 올바른 말하기와 듣기, 긍정적 소통하기 등의 교육을 통해 아동들은 그동안 함께 생활하면서 하지 못했던 감정들을 표현했고, 서로에 대한 오해를 해소했다.
경기북부청 관계자는 “거칠어진 아동의 언어습관을 부드럽게 순화시키고, 아동과 종사자간 상호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며 “1회성 교육으로는 효과가 없는 만큼 좀 더 많은 아동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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