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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교과부 특별교부금 관리 및 화재예방 철저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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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0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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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승봉 기자) 인천시교육청(나근형 교육감)은 9일 영상회의실에서 나근형 교육감, 이종원 부교육감, 모택상 교육정책국장, 김창수 행정관리국장 및 본청 실ㆍ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나근형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유휴교실 현황 조사 시 교육과정에 맞도록 면학실(학력향상실)의 기준을 마련ㆍ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교육감의 산하단체 기관 방문 시 각 기관의 형식적인 업무보고가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학교 급식 식재료 검수 현장을 점검하여 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로 인해 학생들 건강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교과부 특별교부금은 사용목적이 정해져 편성되지만 사업계획을 철저히 수립하고, 사용에 있어 당위성 있게 합리적으로 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화재가 가장 빈번하게 일어나는 실내 쓰레기통 관리를 퇴근 전 필히 확인하고 개별난방기 사용을 자제하는 등 화재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공문 발송 시 일선학교에 의사전달이 잘 될 수 있도록 해당 과장이 책임지고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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