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여왕, 며느리 카밀라에 왕실 최고 훈작 수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4-09 16:5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전재욱 기자)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며느리인 콘월공작부인 카밀라(64)에게 데임 그랜드 크로스를 수여했다고 버킹엄궁이 9일 발표했다. 데임 그랜드 크로스는 영국 왕실이 서훈하는 로열 빅토리아 기사 작위로서 여성에게 수여하는 최고 서열의 기사 작위다.

카밀라의 훈작 수여 발표는 카밀라와 찰스 왕세자와의 결혼 7주년 기념일에 맞춰 공식 발표됐다.

로열 빅토리아 기사 작위는 1896년 빅토리아 여왕이 제정했다. 여왕은 왕실이나 국가에 봉사한 개인에게 이 작위를 수여한다. 총리실은 수상에 관여하지 않는다.

카밀라는 찰스왕세자와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첫 결혼을 망친 장본인으로 왕궁 안팎에서 경원을 샀다. 이후 다이애나비가 사망한 지 8년이 지난 2005년 4월 9일 찰스와 결혼한 뒤 입궁해 왕가의 일원으로서 자리 잡았다.

이날 BBC는 “종전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았던 카밀라가 요새 여왕과 동행하는 모습이 잦아졌다”면서 “이번 수상은 카밀라가 왕실 내서 차지하는 위상과 입지를 보여준다”고 보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