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2012 뉴 레이스, 57분 만에 1만 5000명 접수 마감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뉴발란스의 '2012 뉴 레이스(NEW RACE)'가 접수가 서버다운 재개 이후 57분 만에 마감됐다.

뉴발란스는 2012 뉴 레이스에 참가하려는 참가자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신청 첫 날인 9일 서버가 다운된 데 이어, 10일 오후 3시 접수를 재개한 지 57분 만에 접수 인원 1만 5000명이 마감됐다고 10일 밝혔다.

6월 10일 개최되는 뉴발란스 2012 뉴 레이스는 10km를 달리며, '달리기, 그 이상의 레이스'를 주제로 4가지 색다른 미션을 수행하는 페스티벌 형태로 진행된다. 참가 인원도 1만 5000명으로, 작년보다 3배 늘었다.

뉴발란스 관계자는 "성황리에 마친 작년보다 규모를 3배 확대했지만, 신청자들이 워낙 많아 순식간에 접수가 완료되는 등 뉴발란스에 대한 뜨거운 사랑에 감사 드린다" 며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모든 참가자들이 새로운 러닝에 대한 즐거움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