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장관 “中, 원유 투기적 거래 차단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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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2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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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워싱턴 현지시간) 셰 쉬런 중국 재무장관과 만나 “원유 파생상품 시장의 투기적 수요에 기인하고 있는 만큼 칸느에서 합의한 파생상품 규제와 감독 강화 등 시정조치를 신속히 이행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또 “이란제재 등 지정학적 위험이 원유가격의 추가 상승을 야기할 수 있어 중국과 한국 등 원유 수입국들의 경제에 큰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우려하며 “원유시장에 변동성 확대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에 쉐 쉬런 장관은 “투기 수요에 대한 국제협력을 강화할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선진국의 양적완화(QE)에 따른 파급효과도 투기적 수요를 조장하는 또 다른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박 장관은 이날부터 이틀간 워싱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회의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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