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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사진제공=SK C&C] |
이날 집짓기는 베트남에서 온 레티하(30)씨를 위해 진행됐다.
5년 전 한국으로 시집온 레티하 씨는 지난 2월 전기누전으로 인한 화재가 가스폭발로 이어지면서 모든 것을 잃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SK C&C 임직원들은 벽돌 쌓기와 시멘트 바르기, 지붕 올리기 등 힘든 일도 마다하지 않고 집짓기에 나섰다.
집짓기를 마치고 SK C&C는 레티하 씨에게 성금 200만원도 전달했다.
한범식 SK C&C 신성장 사업부문장은 “이번 러브 하우스에는 레티하씨와 아이들의 새로운 희망과 행복을 바라는 우리 구성원들의 정성이 가득 담겨 있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집짓기처럼 우리 주위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행복을 전해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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