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육원 개원 40주년 기념행사…김지수 등 축하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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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01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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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코리아 시사회…출연배우 참석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통일부 산하 통일교육원은 개원한지 40주년을 맞아 1일 광화문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에서는 류우익 통일부장관의 기념사, 조명철 前 원장과 신항균 서울교대 총장의 축사와 각계의 축하 영상메시지가 상영되며 제1기 「통일미래 어린이기자단(전국 총 100명) 발대식」에서는 36명의 어린이에게 기자단 위촉장 수여, 선서 및 기념촬영이 이어진다. 김지수(슈퍼스타 K), 신형원 등의 축하공연도 예정돼 있다.

기념식을 전후한 부대행사로 「통일교육 발전방안 모색 전문가 포럼」과 영화 ‘코리아’ 시사회도 열린다.

전문가 포럼은 ‘통일교육의 발전방안과 비전 모색’을 주제로 통일교육 발전방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2개 세션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50분까지 진행된다.

1991년 남북탁구단일팀의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을 소재로 제작된 영화 ‘코리아’의 시사회에는 출연배우 등이 자리를 빛낸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통일교육위원, 교육단체, 어린이 기자단, 통일미래리더(대학생), 공모로 선발된 일반시민(45명), 교육생 등 각계에서 약 400명이 참가해 통일교육원 40주년을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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