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회『한국을 빛낸 이달의 무역인』으로는 경기도 김포 소재 (주)아하정보통신을 선정하고 30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중견기업인으로 선정된 (주)아하정보통신은 국내 최고의 전자칠판 제조업체로 뛰어난 기술력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2011년까지 국내시장 점유율 1위, 해외시장 점유율 5위를 차지하고 있다.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2011년도에는 전년대비 수출증가율 약300%를 달성했으며 수출 5백만불 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2012년에는 해외시장 점유율 3위를 목표로 중동, 인도, 러시아, 카자흐스탄, 미국 등 세계 각지로 활발한 수출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국무역협회 안현호 상근부회장, 지식경제부 한진현 무역투자실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아하정보통신의 구기도 대표는 수출 실적, 시장개척 노력 등의 공로로 ‘이달의 무역인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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