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명시청) |
이날 문을 연 영어도서관에는 수준별·주제별 다양한 영어도서가 약 7,000여권으로 확대 비치되며, 유아 및 초등학생을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영어독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영어도서관 이용방법은 기존의 어린이도서관 이용방법과 동일하며, 연령별로 적합한 어린이 영어도서의 열람과 대출을 통해 독서를 통한 영어교육이 가능하도록 운영된다.
특히 영어독서 프로그램은 도서관에 비치돼 있는 영어도서를 활용, 토론 및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진행되는 독서클럽(Book Club)수업과 연령별·수준별 맞춤형의 다양한 영어독서 프로그램으로 구성한다.
또 영어 전문교육 기관에 교육과정과 강사섭외 등을 위탁해 7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양 시장은 “어린이들이 스스로 즐겁게 영어책을 읽으며 다양한 경험과 사고를 쌓아, 글로벌 인재로 커가는 영어 독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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