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은 지난 2일 갈산체육공원에서 ‘아름다운 명품 산책로 길 조성’ 일환으로 묘목 식재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양평군민포럼을 비롯해 군자연보호협의회, 양평로타리클럽 등에서 회원 60여명이 참석, 찔레꽃 2000주와 오색버들 3000주를 심었다.
군 관계자는 “지금 당장은 사업의 결과가 보이지 않을지라도 내년 봄에는 오늘 심은 5000주의 나무들이 꽃을 피워 아름다운 산책로로 변모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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