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가 어린이날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3일 NC는 "오는 5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리는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풍성한 이벤트를 실시한다"며 "상상속의 야구장 그림 그리기와 선수단 사인회, 포토존, 그라운드 캐치볼, 베이스 질주 등의 프로그V램과 응원단상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또한 NC는 주니어 다이노스 클럽 프리미엄 회원을 대상으로 5~6일 이틀 간 경기시작 선언, 장내 아나운서, 배트보이, 야구장 투어 등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NC 다이노스 마케팅팀 관계자는 "창원, 경남의 어린이들이 NC와 친해지고,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이를 통해 단순히 '보는 야구'를 넘어 '체험하고 느끼는 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NC는 어린이날 경기에서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은 깜짝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어린이날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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