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익희 현대증권 연구원은 “올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에 비해 각각 19%, 34% 확대됐다”며 “1분기 실적 호조는 신규 점포들의 영업 기여와 양호한 영화 흥행 구도에 기인한다”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이어 “2분기를 포함한 올해 실적 전망은 긍정적”이라며 “전년 대비 늘어난 6개 신규 직영점들이 모두 집객력 강한 좋은 입지에 포진해 있어 시간이 갈수록 영업 기여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또 “이외에 올해 내내 풍부한 3D 대작들이 평균 관람료를 견인할 것”이라며 “현재 중국지역으로 출점을 계획하고있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 또한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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