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CINE- DANSE 프랑스현대무용 영상전'이 문화역서울284에서 5일부터 29일까지 매일 오후 1시부터 저녁 7시까지 열린다.
한국에서는 처음 소개되는 무용 영화 회고전으로 무용에 관한 영상 70여편이 소개된다.
이번 영상전은 파리퐁피두센터에서 열리는 «VIDEO-DANSE비디오-무용»과 같은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세기부터 현재까지 프랑스 현대 무용의 역사를 보여준다.
파리오페라부터 최근 현대 무용단에 이르기 까지 이들의 공연 영상과, 다큐멘터리, 촬영을 위해 특별히 쓰여진 각본으로 연출된 미 발표된 영상도 볼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프랑스 프로그램과 더불어 한국무용단의 명작선이 영상으로 소개된다. 무료관람.
프랑스 현대무용에 대해 살펴볼수 있는 강연회가 열린다.
토마 르브뤙, 안무가 및 뚜르 국립안무센터 원장이 '2012년 창작 : 젊은 소녀와 죽음'을 주제로 17일 오후 6시 강연한다.
18일에는 필립 누와제트, 문화잡지 « Les Inrockuptibles »기자가 '앙쥴랭 프렐조카쥬를 위한 오마주'를 주제로 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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