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노기태)는 오는 8일 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우예종), 부산항운노동조합(위원장 지용수), 부산항만물류협회(회장 최성호) 등 부산항 관계자 150여명과 함께 금정산 일원에서 '2012년 춘계 노사정 한마음 등반대회'를 갖는다고 7일 밝혔다.
부산항 노, 사, 정의 단합 행사를 통해 항만물류 종사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항만산업의 평화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어린이대공원에서 출발해 금정산 남문까지 약 두 시간 동안 등산을 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또한 BPA는 12일부터 열리는 여수세계박람회 입장권 300매를 전달하며, 참가자들을 3개 팀으로 나눠 족구 경기를 펼치고 우승팀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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