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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용화 아이파크’, 평균 청약 경쟁률 1.4대 1로 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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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0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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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개 주택형 중 3개 마감, 중소형 4개 면적 미달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현대산업개발이 충남 아산에서 공급한 ‘아산 용화 아이파크’가 청약에서 2.67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선전했다.

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7일까지 실시된 아산 용화 아이파크 1~3순위 청약에서 총 889가구 모집에 1239명이 접수하며 1.4대 1의 평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총 7개 주택형이 공급됐으며 이중 전용 84㎡A와 84㎡C, 110㎡ 등 3개 주택형은 순위내 마감됐다.

특히 중대형 면적인 전용 110㎡(42가구)는 112명이 몰려 2.67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84㎡A(393가구)도 809명이 접수해 2.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중소형 면적인 전용 84㎡B와 84㎡D, 84㎡E, 84㎡F는 모두 미달됐다.

한편 아산 용화 아이파크는 지하 2층 지상 31층 총 8개동, 총 894가구(전용면적 84~110㎡)로 구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5일이다. 입주는 2014년 7월 예정이다. 041-544-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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