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가정위탁아동 1000명에게 사랑 나눠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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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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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홈플러스는 9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위탁아동 1000명을 지원하는 ‘사랑의 쇼핑카트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측은 사회양극화 심화, 경기침체, 실업률 증가 등 저소득층의 어려움을 가중되고 있지만 여전히 국가 복지정책의 사각지대가 존재해, 그 어느 때보다 민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중요해졌다고 보고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이날 오전 서울 계동 보건복지부 중회의실에서 임채민 보건복지부장관,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 김노보 세이브더칠드런 이사장, 조민선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 센터장, 권오중 홍보대사 등이 참석해 가정위탁아동 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임채민 장관은 “이번 지원은 가정위탁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양육에 대한 실제적인 지원이 이뤄져 더욱 의미가 있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가정위탁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승한 회장은 “유통업 특성을 활용해 보다 많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코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개인의 작은 관심과 나눔이 모여 세상을 따뜻하게 변화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홈플러스는 고객이 캠페인 상품을 구매하면 홈플러스와 협력회사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각각 상품 매출의 1%씩을 기부하고, 홈플러스 임직원, 정부기관, NGO 등과 함께 힘을 모아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10억원 기금을 마련하고, 고객 모금과 임직원 기부를 더해 가정위탁아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홈플러스는 보건복지부와 연계해 전국 17개 지역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 1차 대상자를 추천받아, 아동사회복지 전문가, 관련 단체, NGO 대표들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발하게 된다.

홈플러스는 선정된 어린이들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월 25만원씩 4개월에 걸쳐 100만원을 ‘홈플러스 나눔 디지털 상품권’으로 어린이 1000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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