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숲’ 조성 사업은 서울시와 기업이 함께 기금을 조성하고 시민이 함께 도심 속에 숲을 가꾸는 그린트러스트운동의 일환으로, 한국씨티은행·메르츠화재·유한킴벌리가 후원한다.
사업구상단계에서부터 설계, 조성, 관리까지 재단법인 서울그린트러스트에서 맡아 자율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현재 사업구상 및 설계를 마쳤으며 이달 착공해 다음달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하반기 조성할 우리동네숲 1곳은 대상지를 모집해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최광빈 공원녹지국장은 “사회적 약자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주변을 녹지공간으로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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