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윤소이 트위터] |
9일 소속사 관계자는 “윤소이가 최근 감기 기운이 있어 병원을 찾았다가 뇌수막염 진단을 받고 입원 치료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소이는 지난 6일 자신의 트위터에 “혼자 왔다가 혼자 가는 게 인생이라지요. 몸이 아프니까 새삼 느끼네요. 생각보다 아무도 없다는 것을…. 아파서 일어난 이 새벽, 기댈 곳 없는 외로운 나는 해가 빨리 뜨기만을 간절히 바라봅니다”라며 건강에 이상이 있음을 알렸다.
뇌수막염은 뇌를 둘러싸고 있는 얇은 막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바이러스 감염 등이 가장 흔한 원인이며 고열, 두통 등 심함 독감증세를 보인다. 특히 초기증상이 열감기와 비슷해 치료시기를 놓치고 악화되는 경우가 많아 주의를 요하는 병이다.
한편 윤소이는 현재 tvN ‘마법의 왕’ MC를 맡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