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용태 연구원은 "미세공정 전환 가속에 따른 기술 경쟁력이 더욱 부가될 것"이라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낸드 메모리 공급능력 확대와 미세공정 전환이 20나노 초반으로 가속화되면서 유진테크의 저압 화학기상증착장비(LP-CVD) 장비의 기술 경쟁력은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 연구원은 "SK하이닉스 M12 제조공장(fab) 가동이 올 3분기로 예정돼 있어 2분기 중 SK하이닉스 장비 발주 증가 지속될 것”이라며 “다만 2분기 실적은 삼성전자 오스틴 낸드 제조공장의 시스템 비메모리반도체(SYS.LSI) 전환에 따른 낸드 장비 발주의 감소가 예상돼 매출액은 660억원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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