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자 한성식품 대표 [사진제공=한성식품] |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한성식품은 김치명인 1호 김순자 대표가 내달 1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을 시작으로 오는 7월 6일까지 충청점, 강남점에서' 명인김치 클래스'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명인김치 클래스는 신세계백화점 문화센터 수강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김순자 대표는 이번 강의를 통해 백년포기김치, 얼갈이열무김치, 깻잎양배추말이김치, 백김치, 미니롤보쌈김치, 돌산갓김치, 오이소박이 등 다양한 김치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센텀시티점에서 진행되는 다음 강의는 각각 오후 1시, 3시30분에 시작될 예정이다. 이어 같은 달 22일 충청점, 7월6일 서울 강남점에서 각각 오후 1시부터 진행된다.
김순자 대표는 지난 2007년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식품명인 29호이자 김치명인 1호로 지정받은 김치전문가다.
김 대표는 "김치의 세계는 무궁무진하다"며 "신세계백화점에서 선보이는 명인김치 클래스를 통해 건강한 효능이 담긴 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