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민대학은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열린 강좌로 인문·사회· 건강·경제·교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식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만들어졌다.
2003년부터 운영된 시민대학은 매년 800여명이 수강을 신청하는 고양시의 대표적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시민대학 강사로는 칼의 노래로 유명한 소설가 김훈, 시인 정호승, 영화 서편제의 주인공 오정해, 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 등 사회 유명인사 11명이 초청되어 매주 화요일 강의 할 계획이다.
'2012 고양시민대학' 수강신청은 4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5일 고양어울림극장에서 개강식을 개최한다.
고양시에서 운영하는 시민대학은 최고의 강사와 수준 높은 강의로 시민들로부터 높은 평가받고 있으며, 고양시는 시민대학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평생교육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최고의 교육도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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