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밤의 7080 라이브콘서트 열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6-01 08:4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무덥고 지친 일상에서의 벗어나 초여름밤에 7080라이브 콘서트로 시원한 공연을 보여주기 위해 “2012년 오승근과 함께하는 제3회 희망콘서트”를 오는 3일 오후 7시 별산대 놀이마당 개최한다.

제3회 희망콘서트는 공연불모지인 양주시에 공연예술단체의 활동 범위 저변확대와 시민들의 공연 문화 향유 기회 확대 제공을 위해, 2010년부터 올해로 3년째 대중 인기 가수를 초정하여 개최하고 있다.

특히 금년도 메인 초청가수는 오승근씨로 1975년 MBC 10대 가수, KBS 최우수 남자 가수상을 수상하는 등 한동안 가요계를 장악하기도 한 실력있는 가수이다.

(사)한국연예인협회 양주시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양주시민들 뿐만 아니라, 오승근씨의 다양한 팬들이 타지역에서 찾아올 것으로 보여 대외적으로 양주시를 널리 알리는 계기도 될 것이다.

식전행사로 실버댄스, 태권 줄넘기 공연이 진행되며, 본 공연 출연진은 김채희, 임성, 황애란, 이성훈 등 양주시 가수 외 백제예술대학 김기철 교수의 섹스폰 연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원한 여름밤의 멋진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행사로 양주시 발전에 성장 동력이 된 7080세대들의 추억의 향수 제공 등 지역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타 지역에서의 관람객 참여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