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신임 부사장은 경북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와이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77년 한국은행에 입행해 뉴욕사무소 부국장(1급), 금융시장국장, 조사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2009년부터 부총재보로 재직했다.
김 부사장은 취임에 앞서 "35년간 한국은행에 몸담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주택금융선진화와 국민주거 복지향상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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