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에서는 모범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우수직원 총 69명에게 공로상 및 장기정근상이 수여됐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신사업·신상품 공모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김선규 사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13년간 각고의 노력으로 국민주거안정을 위해 힘써 온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일터 만들기에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격려했다.
아울러 “창조적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사업과 조직, 인력 모든 면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종합 부동산금융 기업으로 도약”할 것을 주문했다.
또 주택보증은 이날 신사업·신상품 공모전에 입상한 작품(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5건)에 대한 시상식도 개최했다. 이 공모전은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환경에 선제적 대응능력을 확보하고 고객니즈를 반영한 독창적인 신사업·신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주택보증 관계자는 "공모 결과 주택건설, 임대사업, 주거복지 및 유동화 관련 다양한 보증상품 및 사업모델 아이디어가 발굴됐다"며 "선정된 우수제안은 내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해 사업화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