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44)씨는 이날 경남 함양군 마천면 지리산 한신계곡 천용폭포 바위에서 미끄러져 발목 등을 다쳐 헬기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비슷한 시각 경남 산청군 시천면 지리산 세석대피소에서는 정모(46)씨가 복통을 호소해 역시 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산림청 함양 산림항공관리소는 산행 인구가 증가하면서 안전 부주의로 산악사고가 빈번해졌다며 등산객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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