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상생을 핵심으로 한 신개념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윙클’(www.wingcl.com)이 오픈했다.
기존의 소셜 커머스는 소셜업체가 지정한 무리한 할인율(50%)를 적용하다 보니, 영업주는 아무런 이윤이 없는 것은 물론 자칫 손실까지 보는 사태가 빚어질 수 있다.
윙클은 영업주가 직접 손익을 결정하고, 합리적 관리비로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것이 골자다. 단순히 홍보 효과만을 위해 손실을 감수하는 것이 아니라 가맹점, 소비자, 윙클 등 3자가 서로 상생할수 있는 획기적인 솔루션이다.
이를 위해 윙클은 현재 특허출원 중인 위치기반서비스(LBS)와 SNS기능을 접목해 만든‘할인쿠폰 어플’을 개발했다.
윙클 가맹점을 방문, 체크인 미션을 완수하면 그 자리에서 쿠폰이 발급돼 사용할 수 있다. 결제 뒤 쿠폰기한과 환불 기한이 생성된다. 다수의 목표 인원이 충족돼야만 서비스가 가능한 소셜커머스 서비스와 달리 소비자와 가맹점이 직접 연결(안전결제)되며, 가맹점주가 허락하면 소수라도 이용 가능하다.
윙클은 6월 한 달간 건대입구역, 홍대앞, 강남역 등 서울 주요상권을 순회하는 ‘윙클 구역 거리 이벤트’를 펼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