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남시청) |
하남유니온스퀘어는 현안사업2지구(57만286㎡) 중 약 20%를 차지하는 물류유통 부지(11만 7116㎡)에 조성되는 데 연건평 35만㎡에 이를 것으로 보여 단일 규모로는 세계 최대를 자랑한다.
무엇보다 하남유니온스퀘어는 신세계와 파트너가 된 미국 글로벌 쇼핑몰 개발과 운영업체의 대표격인 터브먼사의 참여로 외자유치에 의한 투명성 및 사업성을 동시에 충족하는 대표적 성공사례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미 하남유니온스퀘어는 내년 초 사업 착공을 목표로 최근 기본계획(안)을 새롭게 내놓는 등 등 순항을 계속하고 있는 상태다.
하남유니온스퀘어 해외출장단은 영국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0일 런던 교외에 위치한 유럽최대 쇼핑몰로 평가받고 있는 블루워터에 이어 31일 웨스트 필드를 잇달아 방문 세계적 쇼핑몰을 통한 벤치마킹에 들어갔다.
이교범 시장은 “하남유니온스퀘어는 주변 환경에 있어 웨스트 필드와는 비교가 안되는 천혜의 자연조건인 한강과 검단산 등이 한 눈에 조망되는 위치에 있다”면서 “향후 하남을 상징할 수 있는 대표적 건축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