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연기파 배우 윤제문 주연의 생활믹착형 코미디 영화 <나는 공무원이다(감독 구자홍) >가 7월 12일 개봉 확정과 함께 포스터를 공개했다.
주연 배우 윤제문이 환경부로부터 대한민국 제1호 명예 공무원 위촉장을 받는다는 뉴스가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폭소 만발 포스터를 공개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 시키고 있다.
영화 <나는 공무원이다>는 '흥분하면 지는 거다'라는 좌우명을 갖고 살아가는 평정심의 대가 공무원 윤제문이 문제적 인디밴드를 만나 벌이는 유쾌하고 흥미진진한 생활밀착형 코미디를 담았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귀요미 공무원이 된 윤제문의 모습을 보여준다.
미친 존재감으로 넓은 연기의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윤제문이 '나? 요즘 대세 윤제문이야'라는 문구가 새겨진 핑크색 후드 티를 입고 있는 모습은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파 배우에서 귀요미 공무원으로의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이름: 윤제문, 직업: 공무원, 출근: AM9, 퇴근: PM6, TV친구: 유재석 경규형, 임금체불: X, 정년보장: O’라는 카피는 공무원 생활 백서에 따라 적당한 교양과 안락한 취미생활로 행복지수 200%을 느끼는 윤제문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나는 공무원이다>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맹활약하고 있는 연기파 배우 윤제문의 색다른 연기 변신과 2012년 최고의 라이징 스타인 송하윤, 성준, 김희정의 활약으로 개봉 전부터 각종 국제 영화제에 초청돼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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