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 스포츠, 유로2012 특집 프로그램 69시간 편성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유로2012 중계권을 확보한 스포츠 전문 채널인 KBS N 스포츠는 2012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12) 개막을 앞두고 5일부터 4일동안 '69시간 연속 유로데이 특집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유로데이 특집 프로그램'은 ▲본선 진출 16개국을 소개하는 '유로2012 특집 TOP16' ▲역대 유로대회 최고의 명승부만 엄선한 '클래식 매치' ▲'다시보는 유로2004' ▲'다시보는 유로2008' 등으로 구성된다.

KBS N 스포츠는 프로야구 중계 및 야구 방송 매거진인 '아이러브 베이스볼' 생방송을 빼고 69시간동안 유로2012 특집 프로그램만 방송해서 축구팬들의 관심에 보답한다는 계획이다.

'유로데이 특집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유로2012 킥오프 생방송과 대회 개막전인 폴란드-그리스(한국시각 9일 오전 1시)의 경기를 KBS와 KBS N 스포츠가 동시 생중계하며 이후로도 7월 2일까지 매일 새벽 1시, 3시45분에 모든 경기를 독점 중계한다.

한편 KBS N 스포츠는 유로2012 개막을 기념해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 경기의 승리 팀을 가장 많이 맞히는 팬에게 추첨을 통해 승용차(1대), 맥북에어(1대), 주유상품권 및 치킨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KBS N 스포츠의 공식 홈페이지(www.kbsn.co.kr)를 참고하면 된다.

[이미지 = KBS N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