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빅’ 병실 장면 노래 누군가 했더니 '허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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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07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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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발라드 ‘한 사람’OST 폭발 반응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KBS 월화드라마 ‘빅’에 삽입된 발라드 곡이 허각이 부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5일 방영된 공유, 이민정 주연의 KBS 월화드라마 ‘빅’ 2화에서 삽입된 신곡의 주인공이 허각이라고 알려지면서 신곡 출시 일정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허각이 부른 이번 신곡은 ‘빅’ OST에 수록될 예정인 발라드 곡 ‘한 사람'.

서윤재와 몸이 뒤바뀐 강경준(공유 분)이 자신을 책임지기 싫어하는 삼촌과 숙모가 병실에서 자신의 소지품을 버리는 장면에서 삽입되어 극중 공유의 외로운 감정을 부각했다.

이 곡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 노래 누가 부른 거죠?” “이번에도 허각이 홍자매 드라마 OST 부른 건가?” “목소리 역시 절절하다” 등 긍정적인 반응과 추측이 급속도로 퍼져나가며 음원 출시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또한 아직 발표되지 않은 곡임에도 불구하고, 허각의 팬들이 ‘날 위한 사람’이라는 제목을 직접 제안하는가 하면 심지어 가상의 앨범 자켓 이미지까지 만드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허각은 기존에도 홍자매가 집필해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MBC ‘최고의 사랑’ OST ‘나를 잊지 말아요’로 음원 차트를 올킬한 바 있다. 이번 OST 또한 허각의 섬세한 보컬을 통해 드라마의 감정을 고조시키는 것은 물론 음원 차트에서도 선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비치와 허각 등 최고의 가수들이 참여하는 KBS 월화드라마 ‘빅’ OST는 매주 월요일 0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출시되며, 다음주 발매되는 음원 또한 깜짝 놀랄만한 가수가 참여해 기대를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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