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된 제품에는 3D 영상의 입체감에 맞춰 볼륨이 자동 조절돼 현장감을 극대화시키는 기술인 ‘3D 사운드 주밍’ 기술을 포함해 △9.1 상향 스피커 △시네마 돔 등 최신 360° 3D 입체음향 기술이 대거 적용됐다.
LG전자측은 이 같은 기술을 통해 천정에서 바닥까지 모든 공간을 소리로 채워, 마치 오페라하우스에 있는 것과 같은 깊고 풍부한 음향을 느끼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최신 음향 알고리즘을 적용한 ‘3D 서라운드 프로세서(Surround Processor)’와 다양한 음장모드로 다양한 장르에 최적화된 세밀한 음향도 제공한다고 사측은 덧붙였다.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 무선 네트워크 표준) 기반 스마트 기기에 저장된 영화, 뮤직비디오, 사진 등을 무선으로 전송, TV의 대화면으로 즐길 수 있는 ‘스마트 쉐어’ 기능 및USB 호환이 가능해 외장하드에 저장되어 있는 콘텐츠도 손쉽게 감상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스마트 기능도 포함됐다.
또 ‘LG 스마트TV’ 기능으로 스마트TV가 없는 가정에서도 스마트 TV의 프리미엄 콘텐츠와 애플리케이션을 즐길 수 있다.
LG전자 Car&Media사업부장 김진용 전무는 “다양한 디자인 및 기능의 시네마 3D 홈시어터와 시네마 3D TV를 통해 완벽한 3D의 감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3D TV는 물론, ‘3D 홈시어터도 역시 LG’ 이미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BH9520TW’ 모델 가격은 9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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