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 형 지현수 심경 "현우, 연락 두절상태 아냐…군 입대 시기는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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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1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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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현우 형 지현수 심경 "현우, 연락 두절상태 아냐…군 입대 시기는 미정"

▲ [사진=지현수 미니홈피 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배우 지현우가 공개석상에서 동료 배우 유인나에게 사랑고백을 함에 따라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그의 형인 지현수(넥스트)가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11일 지현수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포스터를 게재하며 "내 개인적으로 지금 껏 동생이 해온 작품중 BEST로 꼽는 작품이다"면서 "마치 고백 처럼 되어버린 동생의 솔직하고 남자 다운 답변에 놀랍기도 했다"며 지현우의 고백에 응원을 보냈다.

지현수는 "현재 둘의 관계는 당사자들이 언급 하도록 하고, 현 영장이 7월인건 사실이나 군 입대 시기는 미정이며 연락이 두절 되어 걱정 끼치는 일 또한 없다는걸, 혹 염려 해주시는 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을뿐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현우는 지난 7일 서울 영등포 CGV에서 열린 '인현왕후의 남자' 종방 이벤트에서 "우리 드라마 매력이 멘붕(멘탈붕괴)이죠. 오늘 여러분이 멘붕하게 될 일이 있다"며 "제가 유인나 씨를 사랑합니다"고 깜짝 고백해 현장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다음은 지현수가 현재 심경을 토로한 전문>

내 개인적으로 지금껏 동생이 해온 작품중 Best 로 꼽는 작품이다. (지)현우 본인도 다른 작품들 보다 애정과 노력을 남다르게 느꼈던 것 같다.

케이블TV란 제한은 여주인공의 캐스팅 마저 힘들게 했고 감독과의 사전 미팅 후 (지)현우가 여배우 캐스팅에 나서 직접 연락을 하고 여기저기 대본을 보내기도 했다.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매우 좋은 작품이 만들어졌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그들의 모습에 박수를 보내며 막방 단관시에는 나 조차 만감이 교차(음악을 도울수도 있었기에).

그럼과 동시에…

마치 고백 처럼 되어버린 동생의 솔직하고 남자다운 답변에 놀랍기도 했다. 현재 둘의 관계는 당사자들이 언급 하도록 하고, 현 영장이 7월인건 사실이나 군 입대 시기는 미정이며 연락이 두절 되어 걱정 끼치는 일 또한 없다는걸, 혹 염려 해주시는 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을뿐이다

멋진 작품을 만들기 위해 애쓴 모든 스태프에게 다시 한 번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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