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LG유플러스는 네오싸이언의 인기 모바일 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 발키리의 반란’의 안드로이드 버전을 U+앱마켓을 통해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PC 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방대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라그나로크 온라인 발키리의 반란은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터치 이용자환경(UI), 모바일 네트워크를 이용해 칼을 이용하는 검사, 마법을 사용하는 법사 등 자신만의 캐릭터를 선택해 다양한 사람과 함께 모험하는 모바일 게임이다.
라그나로크 온라인 발키리의 반란은 지난달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돼 게임장르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네오싸이언과 협업을 통해 안드로이드 버전을 국내 통신사 중 가장 먼저 선보인다.
이번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를 통해 기존 아이폰 이용자들과도 함께 실시간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었으며 이용자간 캐릭터를 겨루는 대결모드, 함께 팀을 이뤄 모험을 떠나는 파티 시스템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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