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석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올해 2분기 매출 49.2조원(기존 50.4조원), 영업이익 6.6조원(기존 7.1조원), 순이익 5.5조원(기존 6.0조원)으로 전망한다”며 “2분기 실적 하향은 모바일 DRAM 및 NAND 가격 하락에 따른 반도체의 실적개선 지연과 유럽 재정 위기에 따른 글로벌 세트 수요 증가 둔화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서원석 연구원은 “반도체는 DRAM 가격 상승폭 둔화 및 NAND 가격 하락 지속에 따라 OP 1.15조원(기존 1.47조원)으로 하향한다”며 “휴대폰은 스마트폰 판매 호조(2분기 5200만대 전망) 및 평균판매단가(ASP) 상승으로 OP 4.5조원, OPM 21%를 예상하고 특히, 5월 출시한 갤럭시 S3는 2분기 700만대 판매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3분기에는 갤럭시 S3 판매 호조로 휴대폰 수익성이 유지되지만, 반도체 회복 지연 및 세트 수요 감소를 반영해 영업이익을 7.6조원(기존 8.5조원)으로 하향한다”며 “하반기 공급 조정에 따른 반도체의 수급 개선으로 2012년에는 매출 203조원(기존 206조원), 영업이익 27.0조원(28.6조원)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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