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앤쿨 구급서비스’는 구급차에 체온계, 생리식염수, 정맥주사세트, 얼음조끼, 정제소금 등을 구비해 열사병 등 열손상환자 발생에 대비하는 구급서비스를 말한다.
지난해보다 일찍 폭염이 시작되고, 6월에 이어 오는 8월에도 예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돼 열손상환자가 늘어날 것에 대비, 구급서비스를 운영하게 됐다고 소방서는 밝혔다.
소방서는 열손상환자의 경우 과다한 땀의 배출로 근육에 경련이 일어나는 열경련을 비롯해 현기증, 실신, 일사병 증상이 일어나며, 심한 경우 열사병으로 이어져 무의식 상태로 빠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 소방서는 열손상환자가 발생한 경우 시원한 곳으로 즉시 옮겨 체온을 낮추고, 소금물이나 이온음료를 마시게 한 후 119로 신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열사병은 방치하면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매우 위급한 상황으로, 일단 숨을 쉴 수 있도록 기도를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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