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오는 2015년까지 20억원을 투입, 추자도 유일한 1114호 지방도인 추자로(신양리) 0.9㎞에 대해 2차로를 개설한다고 20일 밝혔다.
추자로 전체 5.9㎞ 중 0.9㎞는 전체 도로폭 4~6m, 1차로 구간으로 도로폭이 협소하여 차량교행 및 보행자들의 보행에 어려움에 있는 지역이다.
도에서는 지난 5월 주민 의견을 얻어 실시설계에 반영중이며 내년부터 토지 보상협의를 추진, 2015년까지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자하여 공사 완공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신양항의 3,000톤급 여객선 접안이 2015년 시작됨에 따라 현재 도로로서 물동량 운반 및 인근 해수욕장과 연계하는 기반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도 관계자는 “자연경관 훼손을 최소화하고 주민편의 제공 등에 주안점을 두어 노선계획에 대한 설계속도는 40㎞, 1ha 2차로 개설하여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추자도 환경에 어울리도록 설계한다는 방침으로 추진하고 있다” 며 “본 도로가 완공되면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 편의제공에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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